언니 story mom

17년간 세아이를 기르면서 고민도 많았고 때론 어려운 순간들도 만났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고 엄마로서 경력을 내려놓고 누렸던 시간들을 한번도 후회한 적은 없었어요.

다만 제 마음속에 오랫동안 품어왔던 꿈을 위해 작은 도전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시간을 투자했고 이력서에는 쓸 수 없지만 경험이.. 자산이고 경력이 되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지내왔고, 심리학과 전공을 살려 부모상호작용 치료사 자격증,
청소년상담사, 놀이치료사, 특수아동(편입)을 하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대학 대학원때 심리,임상심리쪽으로 공부하였는데 그쪽 보다는 부모상담과 어린이, 청소년들, 학부모들과의 만남에 관심이 더 많았습니다. 잠깐 aba 치료사로 활동을 하다가 제 성향과 맞지 않고 제가 추구하는 가치와는 차이를 느껴 RT 중재를 배웠습니다.

저의 작은 일상과 추후 도전들도 올릴 예정입니다. 현재는 청소년, 부모교육 강사로 활동중입니다.


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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