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리꾼 공미연입니다. :)
∎ 공미연은 전숙희 명창에게 사사한 경기소리꾼으로,
경기 민요에 천착하되 창작음악, 오페라, 뮤지컬, 행위예술 등
다양한 창작과 실험이 행해지는 무대와 다원예술 분야 등에서 주로 활동해 왔다.
자연스럽게 전통 그대로의 것 보다는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창의적 발성과 아이디어 및 창법을 필요로 하는 무대경험이 많았다.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작창능력을 검증받기도 했다.
또한 다양한 해외공연 및 해외 워크샵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소리와 국악에 관한 내외적 안목의 개연성을 갖출 수 있었고,
2017년까지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에서 수석단원으로 재직하였다.
∎ ‘지난날 사랑받던 민요는 왜? 사람들에게서 멀어졌는가?’ 하는 의문을 시작으로
'별악' 이라는 단체를 결성하여 지금을 사는 사람들도 함께 부를 수 있는 민요를
새로이 만드는 작업을 계속 해 오고 있다.
∎ 판소리를 바탕으로 하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 와의 오랜 협업을 통해
판소리 작창 방식을 경기소리에 차용하여
서사적 구조로 짜여진 경기소리의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뜨기도 하였고,
이것은 이후 공미연 소리인생에 새로이 주어진 음악적 화두가 되었다.
∎ 경기소리꾼들이 만든 경기소리 앙상블 '모해'에서
수년간의 스터디를 통해
전통 가창의 새로운 발성법에 관한 진지한 모색을 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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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숙희 사사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대학원 석사 졸업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
공미연 돋을새김
창작국악그룹 별악 동인
경기가창앙상블 모해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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