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TV휴심정

아래 후기는 지난 9월7~10일 열린 '나를 찾는 사람' 3박4일 치유캠프에 참석한 이들이 캠프를 마친뒤 소감과 개선할 점등을 위해 자신이 이름이나 닉네임을 표기하지않고 쓴 것들입니다.

*나찾사 캠프는 상상이상으로 좋았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경청과 공감이 필요한데도 알지도 못하고 그래서 할 수도 없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됐다. 행운이 있어서 나찾사에 참석해 인생에 새로 눈을 떴다.
모든 어려움과 힘듬을 나 아닌 외부에서 찾으며 살아왔고 그것은 당연히 바른 길이 아니었으므로 찾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는 나찾사를 통해 전혀 생각못했던 나에게로 눈을 돌렸고 내 고통이 돌보지 않은 어린시절에 얼어붙은 채 수십년 살며 형성된 신념과 콤플렉스, 트라우마가 엉켜 만든 것임을 확실히 알겠다. 이제 나를 돌보겠다. 나찾사 참석전 후 내 삶은 달라질 것이다.

*서로 서로 마음속 묵었던 이야기를 토해내면서 따뜻한 장이 열렸다. 평소 남의 얘기에 끝까지 들어주지 못하고 중간에 (잠깐만~) 하며 궁금한걸 물어보는 내자신에게도 경청과 공감은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렇게 좋은 치유캠프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현대인에게 살아가면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타인의 이야기를 눈마주치며 들어주는 것입니다.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온 몸으로 들어야 서로가 관계 맺어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이런 소중한 것을 배울 수 있는 '나찾사'가 있어서 좋습니다. 살아 가면서 내 삶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 바로 배운것을 실천하는 것인데요. 나찾사는 바로 실천하며 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유받고 돌아갑니다. 맛난 밥도 고맙습니다.

*행복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모두 정성의 물결에 감동합니다. 조현님 매회 매순간 공감하여 경청하며 마음을 다하여 정성을 보여주심에 위로 받고 치유 받습니다. 늘 따뜻하고 정성스런 밥상, 깨끗한 방, 침구류, 띠뜻한 배려의 섬김을 다하는 전진상센터와 이런 아름다운 프로그램을 후원해 주시는 대우재단에게 감사드립니다.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한사람 한사람의 영혼을 살려내는 하모니에 감사 드립니다.

*일상에서 한번씩 욱하며 올라오는 분노를 어떻게 할수가 없는 상황에서 우연히 나찾사 프로그램을 보고 무조건 참석했는데 그동안 알고는 있었지만 나를 찾는 과정을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영상과 말씀으로 작업을 하면서 잃어버렸던 나를 온전히 찾게 해주셔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감사하며 이자리가 있게 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조용하고 차분하며 단아한 느낌의 공간에서 3박4일동안 내 스스로의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잠자리도 너무 편했고, 아침, 점심, 저녁 밥도 너무나 맛있고 정성이 느껴져서 내면의 무의식과 만나는데 한 목 한 것 같습니다.
있는 동안 온전히 나와의 만남을 지속할 수 있었고, 진정한 나를 찾는 방법이 경청과 공감이라는데 너무나 놀랐습니다. 관계 속에서 만나는 상대방 뿐만이 아니로 내 과거의 자아와 만나 그 슬픔과 상처 등을 위로하고 사랑해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는데서 스스로의 선택에 뿌듯한 마음 가지고 돌아갑니다.

*개선할 점이 없을 만큼 뜻깊고 가치있는 캠프입니다. 온갖 상처투성이로 얼룩진 한국사회 모습이 바로 나의 모습이요. 나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을 자각하고, 그 시작을 ‘나를 찾는 것’으로 그 길을 열어주시니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짧은 시간 이룩한 경제성장으로 '사람'을 잊어버리고 '관계'를 무시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경청과 공감’을 주제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은 참으로 멋진 일이었습니다.

3 weeks ago | [YT]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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